국민의힘 소속 김승호 시의원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 기능장인 육성을 위한 동두천 청년 기술학교, 동두천 폴리텍 설립’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주춧돌 없이 지붕만 있는 집이 불가능하듯, 1·2차 산업의 뒷받침 없는 3·4차 산업은 존재할 수 없다”고 말문을 열고, “IT기술 등 첨단산업도 제조업과 건설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청년층 인력 유입 감소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들이 전문 기능 인력 일자리를 채우고 있는 현 상황을 우려하면서 캠프 님블에 남아있는 1,500여 평의 부지에 교육장과 실습공간을 만들고, 이를 인근 보산동 공방 등과 연결한다면 원도심도 함께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용덕 동두천 시장에게 구체적인 유치 및 설립 계획을 통해 동두천을 청년 기능장 육성의 메카로 만들고, 동두천으로 이전할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연계하여 가칭 ‘동두천 청년 기술학교, 동두천 폴리텍’ 설립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이서현 시민기자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