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범 “세심하고 적극적인 행정 요구”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시의원(무소속)은 27일, 제30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을 위한 세심하고도 적극적인 행정’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하는 심정으로 공직자 여러분께 한 가지 당부를 드리고자 한다”며 “행정의 품격은 결국 수혜자인 시민이 느끼는 것”이라며 “행정은 모든 시민들에게 행복과 안심을 심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극히 일부의 경우라고 생각하지만 공직자들이 행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과 불만을 초래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며 “만약 민원인과 직접 통화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면 빠른 시간 내에 연락을 취해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강구하는 것이 참된 공무원의 자세일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박 의원은 “행정은 품격을 갖추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은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여, 적극적인 자세와 세심함으로 능동적인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서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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