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봉 "모델축제 즉각 철회하라"
전 의정부시의원을 역임한 장수봉씨도 ‘민생경제가 우선이다! 시의적절치 못한 아시아모델축제 추진을 즉각 철회하라!’란 제하의 입장문을 8월 25일 냈다.
장 전의원은 ‘의정부시 신임집행부가 출범하자마자 사회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국에 뜬금없이 큰 비용이 소요되는 아시아모델축제를 개최하겠다는 것은 시기 적절성에 문제가 있고 성격에도 문제가 있다’며 긴급성을 편성하는 추경 성격에도 안 맞다"고 지적하고, 참가자 몇몇들을 볼 때 시장 특혜논란 거리가 있으며, 예산 수반사업에 대해서는 의회와 사전 소통하는 것이 기본임에도 집행부의 선 협약체결 후 예산요청은 돌출성 예산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시의회 다수당인 민주당은 야당답게 견제와 감시기능을 적극 발휘 함에도 자신들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라고 덧붙였다. 현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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