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규, 양주도시공사 제2대 사장 취임
강수현 양주시장은 13일, 시장실에서 제2대 양주도시공사 사장 임명식을 열고 이흥규 신임 사장에게 임명장을 교부했다. 이흥규 신임 사장은 양주 출신으로 의정부공고와 단국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양주군의회 의원과 경기도의회 의원 등을 역임했다.
이번 제2대 양주도시공사 사장 선임은 제1대 이재호 사장이 임기 만료를 앞둔 지난 7월 신임 사장 후보자 모집 공고를 내고 총 14명의 지원자를 접수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지원자들의 역량을 검증했으며 이에 양주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9월 최종 2인의 후보를 가려 시에 추천했다.
시는 최종 후보에 오른 두 사람의 경영 마인드, 직무능력,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이흥규 전 도의원을 신임 사장으로 낙점했다. 이흥규 사장은 취임 소감에서 “시민의 편익도모와 복리증진을 위해 투명하고 창의적인 고객 중심 경영 실현으로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발전에 적극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도 “올해 1월 도시공사로 전환해 새롭게 출범한 양주도시공사가 이흥규 신임 사장의 취임으로 지속가능 경영과 혁신경영의 새로운 전기를 맞길 바란다”며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와 도시복합개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현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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