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회의실 개방’
경기도의회는 신청사 입주에 따라 도민과 적극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회의실과 1층 로비 전시장을 도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도내 개인, 단체 등 도민이면 누구나 공익 목적의 회의, 행사 등을 위해 시설물을 대관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소통과 화합을 구현하고, 열린 청사를 실현하고자 코로나 방역수칙만 준수한다면 모든 도민에게 신청사를 개방해 질 높은 공공시설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회기 중이나 의회 주요행사가 열리는 경우는 대관이 제한되며, 집회, 시위, 종교, 정치행사, 공익 목적이 아닌 영리 목적이나 단순 친목 행사를 위해서는 이용할 수 없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행사계획서를 사용 기간 개시일 5일 전까지 총무담당관실에 제출하면 된다. 현예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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