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순덕, 삼숭동 둘레길 확대 및 개선 촉구
양주시의회 안순덕 시의원(사진)은 지난 18일, 양주시의회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삼숭동 둘레길 확대 및 개선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양주시 삼숭동 자이아파트는 2005년 준공된 4천 9백여 세대의 대규모 아파트단지이나 고읍이나 옥정지구에 조성된 문화 기반 시설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다행히 올 상반기에 양주복합커뮤니티 센터가 준공되지만 개선 할 점이 많다”며 삼숭동 산책로 개선 및 확대를 촉구했다.
특히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일상생활의 소중함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원, 산책로 등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구체적인 개선책을 제시했다.
첫째, 천보산 숲길 제1구간을 자이 6, 7단지까지 연결하는 안전한 산책로로 정비 할 것, 둘째, 기존 천보산 숲길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보행환경 개선에 반려 동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정비 할 것, 셋째, 새롭게 단장하는 삼숭동 둘레길과 맞물려 공원 조성을 고민해주며, 마지막으로, 고읍지구와 연결된 인도의 보행환경을 개선 할 것을 촉구했다. 하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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