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종현 “비통하고 죄송하다”
총 155명 사망자 중 도민 38명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1일 경기도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했다.
이날 오전 9시께 염 의장은 남경순(국민의힘)·김판수(더민주) 부의장, 김봉균 의장 비서실 정무실장, 이계삼 의회사무처장 등과 함께 분향소를 방문해 헌화하고 묵념했다. 조문록에는 ‘비통한 마음입니다. 한없이 죄송합니다. 영령들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추모의 글을 남겼다.
지난 10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1일 기준 총 155명이 사망했고, 이 중 경기도민은 3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현예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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