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아제르바이잔 국제세미나 개최’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 사후관리 현장사업의 일환으로 아제르바이잔 청소년 성문화센터 건립사업 기획을 위한 온라인 공유 국제세미나를 16일 개최했다.
신한대는 KOICA의 지원으로 2020년부터 총 3년간 ‘아제르바이잔 성별 선호에 따른 낙태 예방 정책 연수’를 성공적으로 진행해왔으며, 작년 11월 사후관리 현장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아제르바이잔 국가가족여성아동위원회와 공동으로 아제르바이잔 청소년 성문화센터 건립사업 기획안 수립사업을 수행해왔다.
이번 세미나에는 아제르바이잔 국가가족여성아동위원회 및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국내에서는 청소년 성교육 전문가와 사업운영관리 및 성과평가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아제르바이잔 내에 한국의 성과사례를 성공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현지 관계자의 의견수렴 및 자문을 진행하였다.
사업책임자인 윤지원 교수(간호학과)는 “이번 아제르바이잔 청소년 성문화센터 구축으로 청소년의 성·생식보건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개선하고 성인식을 제고함은 물론 건강한 성장과 조화로운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양정화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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