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천일홍 축제 빅 이벤트
가족사진 무료촬영, 1000여 가족 몰려
천일홍 꽃을 테마로 하는 양주 최고의 ‘천일홍 문화축제’가 지난 24~25일(2일간) 양주시 고읍동 소재 나리공원에서 개최됐다, 처음 체험농원으로 시작한 천일홍 축제는 입소문을 타면서 북경기를 넘어 전국적인 가을꽃 축제로 성장 발전했다.
‘매혹’ ‘변하지 않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는 천일홍 군락지는 앞 권 중에 압권이었다. 여기에 보랏빛 천일홍과 핑크뮬리나, 볍싸리, 칸나 등 50여 종의 꽃들이 어울리면서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을 즐겁게 했고, 자연이 주는 무한한 행복감은 ‘가족사진(무료) 촬영’으로 축제의 맛과 멋을 추억으로 기억하게 했다.
특별이벤트로 기획한 ‘가족사진 촬영(무료)’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주지부(지부장 강재성)가 주최하고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후원한 행사로 2일간 1,000여 명이 참가하는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이날 가족사진 행사를 기획한 강재성 지부장은 “캐츠프레이즈처럼 천일홍과의 특별한 만남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오래 기억되길 기대한다”며 “함께한 양주지역 사진작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서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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