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화폐로 골목상권 살리고↑ 10% 활인 받고↓
"경기도가 설을 맞아 도내 29개(성남, 고양시 제외) 시, 군에서 경기지역화폐 충전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사용을 당부했다. 인센티브 지급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소비를 활성화시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이다.
지역화폐 월 충전 한도액을 2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지역화폐 충전 시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셈이다.
특히 양주, 동두천, 연천, 광명, 광주, 여주, 이천은 현재 1인당 충전 한도액을 월 100만 원으로 늘려 운영하고 있다. 10% 할인 종료일은 24일부터 31일까지 각 시·군별로 다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지역화폐 누리집(www.gmoney.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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