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겸, ‘철학, 1℃를 위해’ 출간
민주당 소속으로 정계에 입문한 김정겸 시의원(현 무소속)이 지난 3년간 시의원을 하면서 틈틈이 써 놓은 동.서양철학에 관한 내용을 읽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철학, 1℃를 위해’라는 책을 출간한다.
김의원은 “2020년 7월 경에 행사를 하려고 하였으나 코로나19의 심각성이 더해져 차일피일 미루다, 해를 넘겨 2021년에 하게 되었다”며 “다른 정치인과는 달리 자서전 형태가 아니라는 전공 분야인 철학에 대한 손쉬운 이해를 돕기 위한 교양서적”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지역정가에서는 경기북도신설 1인 시위, 지방자치전면 개정 촉구 등 선이 굵은 행보를 보였고, 지난 총선에서 무소속의 문석균 후보(문희상 전국회의장의 아들)를 지지하기 위해 민주당을 탈당하는 결단력도 있어 다가올 지방선거와 무관하지 않다는 평이다. 출판기념회는 7월 7일 오후2시다, 신한대학교다. 현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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