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콘텐츠개발사업 지역 다병화 요구’
동두천 출신 김동철 도의원(사진)은, 지난 15일 경기콘텐츠진흥원과 DMZ국제다큐멘타리영화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서점의 문화명소화, 지원 사업을 경기도 31개 시, 군에 균형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동철 의원은 “경기콘텐츠진흥권은 경기도내 문화예술을 첨단기술과 접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웹툰, 만화, 메타버스 등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하고, “콘텐츠개발 사업이 부천, 파주 등 일부 시, 군에 집중”된 점을 지적하며 “경기도의 균형발전 측면에서 경기도 전체에 고르게 지원사업이 추진될 수 있게 노력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지역서점 지원과 관련해서는 “지역서점 인증 시 서점을 운영하시는 분들과 소통해서 추진하고 서점을 단순히 책을 구매하는 장소가 아닌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DMZ국제다큐멘타리영화제에 대해서는 “영상콘텐츠 사업추진 시 지역의 영화인협회와 협조해 지역주민을 위한 영화 상영 기회를 확대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서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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