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희 의정부시민, 여의도 입성
의정부시 신곡동에 거주하는 의정부시민 최영희 대한미용사중앙협회장이 국회의원직을 승계했다. 국민의힘 비례대표 예비후보 21번인 최영희씨는 국민의힘 조태용 국회의원(비례대표)이 지난달 17일 주미대사로 임명됨에 따라 다음 비례대표 순번(21번)인 최영희 대한미용사중앙회장이 국회의원직을 승계받았다.
공직선거법에는 비례대표 국회의원 궐원이 생긴 경우 궐원 통지를 받은 후 10일 이내에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명부에 기재된 순위에 따라 의석 승계자를 결정하도록 규정돼있다.
의정부시 신곡동에 거주하는 최영희 의원은 1951년 경북 김천 출생으로 대한미용사중앙회장,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 부회장 등을 거쳐 대한민국 최초 미용사 출신 국회의원이 됐다. 이로써 의정부지역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오영환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최영희 의원 등 3명의 국회의원이 활동하게 됐다. 현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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