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오 ‘여름철 축산 악취 해결 모색’
동두천 출신 임상오 도의원(농정해양위원)은 25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 축산정책과 안용기 과장 등 담당자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축산 악취 문제 해결 방안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복합미생물이 친환경적이면서도 탈취력 및 살균력이 우수해 경기도 차원의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임상오 의원은 “축산농가 인근 주민들은 평소보다 악취가 더 심해지는 여름에는 날씨가 더워도 창문을 열지 못할 정도의 생활 불편을 겪고 있다”며 “축산농가의 생업을 보호하면서 인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연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임 의원은 “복합미생물 등 민간에서 개발된 방법들을 철저하게 검증하고, 효과가 입증된다면 경기도 차원의 도입이 필요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축산농가와 함께 상생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서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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