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형섭 ‘의정부 현안 용산 대통령실에 건의’
국민의힘 의정부 을구 이형섭 당협위원장은 지난 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지역 숙원사업인 8호선 연장과 7호선 복선화에 대한 의정부 시민들의 뜻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날 이형섭 위원장은 지하철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 지하철 7호선 도봉산·옥정 단선화 구간의 복선화 설치, 미군 반환 공여지와 관련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요건 및 이와 연계된 수도권정비계획법상의 신규 공업지역 지정과 관련된 특례 도입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지역의 어려운 현안에 대해서 십분 공감하며 앞으로 의정부시와 경기북부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계속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대통령실 방문은 국민의힘 소속 최병선 경기도의원, 김현주 의정부시회 부의장, 김태은, 오범구, 권안나 시의원과 지역 내 주요 당원과 직능단체 대표들도 함께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사용하는 회의실이나 다른 주요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대통령실 방문을 마쳤다. 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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