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동두천 변화의 새로운 아이콘
깨끗한 정치인 ‘이세종’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그것은 다가올 미래에 대한 희망의 바람으로 많은 유권자들은 희망의 바람을 이끌 주인공을 고대하고 있다. 앞으로 4·11총선이 60여일 다가온 요즘 양주·동두천 지역 정가에도 예외는 아니다. 각 정당마다 누가 공천을 받을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한결 바빠진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 흐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가운데 한나라당 예비후보인 이세중을 찾아 그가 출마하게 된 배경과 소신을 물었다.
-출마하게 된 배경은?
=현재 한국사회는 새로운 변화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기성정치인에 대한 피로감이 팽배해 있고, 새로운 정치지형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시민들의 강력한 바램이요 요청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의정부·동두천은 젊어져야하고, 새로워 져야 합니다. 현재 지역 현안들이 산적해 있지만 해결되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팔짱만 끼고 중앙정부만 바라봐서는 안 됩니다. 부족하지만 추진력 부재, 도덕적 해이를 극복 할 수 있는 사람은 나라고 생각해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일을 하고자 하십니까?
=지역개발에서 개념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현재 500만평의 택지를 어떻게 개발 할 것인가? 방향이 중요합니다. 현재 공약은 빈 공자 공약이 아니라 지난 7년간 현장에서 뛰면서 느꼈던 실현 가능한 공약을 다듬고 확인하고 있습니다. 곧 발표 할 것입니다. 다만 옛 양주인 양주·동두천이 조선시대 르네상스 문화를 이끌었던 것처럼 북경기지역의 정치·경제·사회의 중심으로 회복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7호선, 교외선 재개통, 국지43호선, 송추-동두천 고속도로 등 교통문제, 교육문제, 복지문제 등 사회 전반에 대한 새로운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최근 시민단체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3개시 통합은?
=도시 규모를 70-100만명 수준으로 만들어 가는 것은 시대의 흐름으로 글로벌 무한경쟁시대에 필요한 행정수순이라 저도 찬성합니다. 단, 한 가지 고려 할 것은 양주·동두천 지역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진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번 서명운동도 3개시 찬·반을 묻는 것이 아니라 찬·반을 위한 제안절차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격 논의가 되면 활발한 주민 토론이 필수입니다.
-1차 관문이 공천인데 공천에 대해서는?
=한나라당의 비상대책위원회는 과거에는 인맥중심 공천이었다면 이번 공천은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공천개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향이 잘 됐다고 생각하고 이제 객관성만 확보된다면 자신 있습니다.
-경쟁상대로 김성수, 이기종, 이익훈 예비후보가 있는데?
=김성수, 이기종 후보는 지역과 대학(고려대)의 존경하는 선배입니다. 그러나 새 술은 새 부대에 넣어야 하고 최근의 민심은 변화와 개혁을 요청하고 있지 않습니까? 김성수 의원도 공인으로 지난 4년간의 성적표를 들고 지역주민에게 평가 받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기종 후보는 대학이 더 어울리는 사람이 아닙니까?
-한 우물을 파야 한다는 소리가 있는데?
=제가 시장출마 후 국회의원에 출마한 것을 가리키는 것 같은데 나는 한 우물을 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장과 국회의원은 하는 일은 다르지만 궁극적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의 길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장선거에서 공천을 받지 못했지만 양주는 내가 태어나 내가 성장한 곳으로 양주발전에 몸을 던지겠다는 나의 일념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최근 한나라당 지지도가 통합민주당에 추월당하고 있다 당선가능성은?
=한나라당 지지도가 떨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당 저당으로 옮겨가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저는 합리적보수의 이름으로 당당하게 심판을 받을 것이고, 현재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기득권을 내려놓고 창당수준의 쇄신을 하고 있어 주민의 지지를 회복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족관계는?
=아내(약사)와 딸 둘이 있습니다.
이세종 이사장은 1961생으로 경민중, 의정부고, 고려대정치외교학과를 거쳐 대한주택공사국회팀장, 여의도연구소정책자문위원, 한나라당중앙위원회건설부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양주미래발전연구소 이사장, 양주산악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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