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여자가 행복한)의 도시 건설, 여성 리더 발굴 소개
19일 오후 6시, ‘2010 북경기지역 여성오피니언 30인 선정위원회’는 올해 북경기 지역사회를 이끌어 온 여성 오피니언 30인을 선정 발표했다. 북경기신문과 21세기여성정치연합(의정부, 동두천)이 공동으로 주최한 여성리더 30인 선정은 ‘양성평등을 지향하고 남성 중심의 지역사회 구조 속에 여성의 리더십을 함양, 발굴, 시민에게 소개하므로 북경기 지역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을 새롭게 조명하고, 활성화하여 긍극적으로는 여행(女幸 여자가 행복한)의 도시로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고 밝혔다. 접수는 지난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18일간 여성단체 및 개인에게 자천, 타천을 받은 결과 58명이 접수 했고, 7명의 심사위원이 30명을 선정 발표하게 되었다. 선정자는 다음과 같다.
<교육분야>
북경기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여성오피니언 30인 선정
안채란(85세,영석학원 이사장)
일제때 배우지 못해 나라를 빼앗기는 설움이 다시는 없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고향인 의정부에 1970년 영석 중, 고등학교를 설립했고, 지난 40여 년 동안 교육현장을 지켜왔고, 1000억원대 되는 재단을 조건 없이 동국재단에 기증하므로 새로운 가치변혁운동을 선도했다.
북경기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여성오피니언 30인 선정
송정애(51세,신흥대학교수)
동국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송교수는 현재 신흥대학에서 후학들을 지도하며 한국 심성교육개발원 이사, 한국가족복지학회 상임이사, 한국코칭학회 교육이사 등 여러 복지단체에서 봉사하고 있다. 후덕한 심성으로 남을 위해 봉사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북경기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여성오피니언 30인 선정
황영경(49세,신흥대학교수)
신흥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후학을 지도하면서 북경기신문 ‘황영경교수의 문학 오딧세이 책이 있는 풍경’이라는 칼럼을 연재하면서 지역 내 수많은 독자들에게 시대를 관조하는 안목과, 꿈과 현실의 간극을 일깨웠고, 척박한 북경기지역 문단에 촉촉한 생수를 공급했다.
북경기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여성오피니언 30인 선정
노희순(53세,남문고등학교 교장)
1985년 양주 남면 중, 고등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한 이래 35년 동안 교사, 교감, 교장에 이르기까지 올곧은 교육자로 역할과 사명을 다하므로 지역사회에 존경 받는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고, 수많은 인재를 발굴, 육성하여 남면 지역사회 발전에 초석을 만드는데 일익을 감당했다.
북경기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여성오피니언 30인 선정
오순덕(50세,서정대학 교수)
식품영양학의 전문가로 지역사회에 현장 적응 능력이 뛰어난 영양사, 위생사, 보건교육사, 조리사 등을 훈련, 육성하여 학계뿐 아니라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했고, 웰-빙식품인 ‘오순덕표 김치’를 개발 국민건강 증진과 양주발전에 일익을 담당함.
<정치분야>
북경기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여성오피니언 30인 선정
빈미선(50세, 의정부시의원)
여성의원으로는 의정부 최초의 지역구의원으로 당선되었고, 지난 6.2지방선거에서는 시민들로부터 재선의 지지를 받아 여성 지역구 2선의원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시 의원 5년간 모범적인 의정 활동을 펼쳤고 현재는 도시건설위원장으로 산적한 의정부 현안과 씨름하고 있다.
북경기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여성오피니언 30인 선정
최경자(50세, 의정부시의원)
사회복지 전문가가 전무한 시의회에 입성하여 각종 복지현안의 조례를 정비, 제정했고, 무상급식 등 굵직한 현안을 일과성 있게 밀고나가 지역주민으로부터 지지를 얻어 2선의원이 되었다. 현재는 기획복지위원장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외된 이웃에 진정한 이웃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북경기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여성오피니언 30인 선정
송갑재(57세, 양주시의원)
봉사와 헌신은 송 의원에게 따라다니는 수식어다. 양주시 새마을부녀회장(2001년-2009년)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다니며 주민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여성도 사회적 책임자로 성장 할 수 있다는 확신을 후배들에게 심어 준 사회운동가로 평가 받고 있다.
북경기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여성오피니언 30인 선정
장영미(53세,동두천시의원)
북경기지역 유일의 교사출신(서울대원고) 시의원으로 온유한 성품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갖고 있는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다. 라이온스운동을 통해 동두천 지역사회에 헌신과 봉사의 기회를 가졌고, 여성으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 -11지구 부총재로 양성평등 실천자로 역할 했다.
<사회분야>
북경기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여성오피니언 30인 선정
박순자(52세, 의정부 여성단체협의회장)
여성 권익신장을 위해 대한어머니회 의정부지회장, 여성신문 의정부지사장, 21세기여성정치연합 기획분과위원장, 의정부지법가사조정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역임했고 현재에는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양성평등을 위해 일해오고 있다.
북경기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여성오피니언 30인 선정
유정순(52세,의정부통장협의회 회장)
다양한 소리 다양한 욕구가 모여지는 의정부 통장협의회에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소통과 이해라는 화두를 만들어 가고 있다.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다가올 세상을 아름답게 만든다는 철학을 갖고 의정부 지역사회를 조용히 리모델링하는 건축사로 평가 받고 있다.
북경기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여성오피니언 30인 선정
이순덕(52세,아름다운라이온스클럽 회장)
북경기 최북단 연천에서 여성중심으로 ‘아름다운 라이온스클럽’을 조직하고 창립총회를 개최한 여성운동가다. 봉사, 사랑, 화합을 모티브로 삼고 여성의 사회 참여를 돕고, 격려하는 일을 담당하겠다고 자임했다.
북경기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여성오피니언 30인 선정
박은혜(53세, 전국주부교실 양주지회 총무)
그의 화두는 교육과 여성운동이다. 자녀 교육과 함께 2003년부터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위원장으로 따뜻한 학교 만들기에 헌신했고, 2005년 이후 부터 주부교실의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의 사회적 책임을 스스로 묻고 실천하는 여성운동으로 펼쳐왔다.
북경기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여성오피니언 30인 선정
이정희(57세,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1990년 자유총연맹 회원으로 사회운동에 참여, 여성의 역할이 요청됨을 깨닫고, 양주경찰서 전경, 의경어머니회를 설립하고 회장으로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주고 같이 고민하였고 2007년부터 현재까지 5년간 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있다.
북경기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여성오피니언 30인 선정
송연화(48세, 바르게살기운동본부 동두천 여성회장)
지역사회로부터 봉사의 달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들을 위한 김치봉사는 2003년 이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 현재까지 바르게살기운동본부 동두천 여성회장으로서 지역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북경기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여성오피니언 30인 선정
김자경(60세,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매사에 열정적이고, 정의롭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 회장은 무궁화라이온스클럽 354지구 회장과 전국주부교실 동두천지회장을 역임하면서 여성의 사회참여를 적극 지지했고, 7년간(93-99년) 동두천시립합창단장으로 여성의 섬세함을 통해 많은 사람을 감동을 주고 있다.
<복지분야>
북경기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여성오피니언 30인 선정
정계숙(49세, 한국사회복지사동두천시협회장)
사회복지학 전공자로 청소년, 장애인, 노인 가족 등 다양한 소외 계층과 소통하는 만능 엔터테이먼트(?)로 리더십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복지사협회동두천협회를 창립을 주도했고, 창립원년에 최우수협회상을 수상 하는 발군의 실력을 보였다.
북경기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여성오피니언 30인 선정
박혜성(47세, 해성산부인과 원장)
마음이 따뜻한 의사로 동두천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고 있다는 평이다. 동두천시 의사협회장 재임 시 열악한 동두천 의료 환경개선에 힘썼고 노인병 등급판정위원장 활동을 통해 소외된 계층에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동두천 지역 의료, 보건 발전에 기여했다.
북경기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여성오피니언 30인 선정
안순덕(52세,양주시 민간보육시설연합회장)
양주사회복지협의체 총괄 분과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했고, 2008년부터 현재까지 양주시 보육정책 심의위원으로 보육정책 개발에 많은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부터는 서정대학 겸임교수로 아동놀이지도를 담당하고 있다.
북경기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여성오피니언 30인 선정
이순자(54세, 사랑의 하모니 단장)
음악을 통한 봉사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지난 15년 동안 지역 내 장애아동과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음악(플룻ㆍ첼로ㆍ바이올린)을 무료로 지도하고 있으며, 이들과 함께 매년 인근부대와 양로원을 방문해 위로 공연을 펼쳐 천사라는 애칭을 얻고 있다.
<예술분야>
북경기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여성오피니언 30인 선정
이미숙(52세, 의정부시립무용단장)
무용가요 안무가인 이미숙씨는 그의 작품과 그 춤 솜씨는 한국무용에 정상급이라는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그는 국, 내외 수없이 많은 공연으로 평쳤고, 올해 의정부시립무용단장으로 올해 발표한 ‘비상(飛上)을 꿈꾸다’는 창작으로 높은 평가 받고 있다.
북경기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여성오피니언 30인 선정
최병화(54세, 극단‘한네'대표) 배우이며 연출가로 의정부를 대표하는 극단 ‘한네’의 대표이다. 평범한 주부들이 모여 극단을 만들었지만 남다른 열정으로 한국 정상급 극단으로 성장시킨 발군의 실력자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한국희곡작가협회가 제정한 ‘제1회 올해의 한국희곡문학상’을 수상했다.
북경기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여성오피니언 30인 선정
임경자(58세,의정부문인협회장)
시인이자 수필가다. 한국문인협회 의정부지부장을 역임하면서 통일백일장, 문예지 발간 등을 통해 청소년들과 시민사회에 건전한 글쓰기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특히 다양한 장르의 동우인들이 모아 문예샘터를 결성하고 의정부시민사회에 새로운 문화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북경기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여성오피니언 30인 선정
이미라(56세, 동두천문인협회 회장)
1998년 문학세계에 ‘시(詩) 부문으로 등단한 후 한국문인협회 회원 및 동두천 문인협회 회장으로 범 시민 글쓰기 운동을 벌였고, 동두천 소요문학회장, 동두천문화원 운영위원, 이사 및 예절원 부원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동두천 문화, 예술발전에 기여했다.
북경기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여성오피니언 30인 선정
조경옥(48세, 샤인 싱어즈 대원)
성악과 지휘를 전공한 조 대원은 부드러우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을 갖고 있다는 평이다. 그는 1988년부터 피아노학원을 운영하면서 후학들을 돌보았고, 2002년에 동두천 샤인 싱어즈 중창단과 지역교회 지휘를 담당하면서 여성 음악리더로 자리매김했다.
<문화분야>
북경기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여성오피니언 30인 선정
우정임(52세,한국꽃문화협회
우정임꽃예술중앙회회장)
1979년 꽃꽂이에 입문하여 30여년을 현장을 지킨 꽃꽂이의 명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자신의 꽃꽂이 철학과 세계관을 알리고자 자신의 이름을 딴 ‘우정임꽃예술중앙회’를 창설하고 그 이념을 실천하고자 국,내외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 꽃꽂이의 독보적인 존재다.
북경기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여성오피니언 30인 선정
민경숙(47세,시인, 북경기신문 객원기자)
2006년부터 시민기자의 리더로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기자역할을 감당, 의정부지역사회에서 여성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2010의정부시 여성 기-예 경진대회에서 ‘시(詩)’부문에서 최우수상(제목-나무)을 수상한 재원이기도하다.
북경기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여성오피니언 30인 선정
이경자(53세,한국무술총연합회 부회장)
지역사회 꿈나무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과 진학을 도움주고자 많은 노력과, 특히 의정부 지방경철청 지원센터와 함께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여성피해자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무술총연합회 부회장으로 여성폭력 및 학원폭력 근절위해 노력하고 있다.
북경기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여성오피니언 30인 선정
장경순(54세, 의정부 차(茶)사모 회장)
우리나라 야생 들풀에 매료되어 북경기(양주, 연천, 포천, 파주) 지역에 자생하는 들풀과 꽃을 인터넷을 통해 세상에 소개하는 가교역할로 지역사회 화제가 됐고, 우리차(茶)를 사랑하는 모임을 결성하고, 전국적으로 우리차 사랑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북경기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여성오피니언 30인 선정
김임순(58세,동두천문화원부설 동두천예절원장)
1993년부터 오늘까지 17년간 동두천문화원 운영위원, 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우리사회에 단절되어가는 우리의 전통 예절을 복원하기 위해, 교육을 통한 충효사상 고취와 전통 다도보급에 묵묵히 힘썼으며,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북경기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여성오피니언 30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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