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청련사 “효”경로잔치에 500명 모여
500여명의 참가들의 박수 갈채를 받은 청련사 무용팀의 공연모습
청련사가 전하는 따뜻한 소식
제2회 청련사 “효”경로잔치에 500명 모여
10월 22일 양주시 장흥 밤나무골에 500여명의 노인들이 모였다.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에 위치한 청련사에서 제2회 청련사 '효' 경로잔치를 개최했기 때문이다. 이날 식전행사로 청련사 무용단의 신장춤을 시작으로 신중작법, 요잡바라, 연꽃무, 착복(나비춤), 승무가 소개 되었다.
본 행사는 철오 스님의 사회로 삼귀의례, 청련사 심향합창단의 찬불가 '보현행원'에 이어 청련사 지주 혜경 스님이 장흥면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 중 효부, 효녀, 효자를 선발 표창하고 격려금을 전했으며 석현리 노인회와 청련사가 나눔협약식을 체결했다.
제2회 청련사 “효”경로잔치에 500명 모여
주지 혜경스님
제2회 청련사 “효”경로잔치에 500명 모여
인사말하는 재단이사장 상진스님
이번 행사를 총괄 기획한 상진스님(청련사 재단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이 있기 까지 부모세대의 희생과 헌신이 없었다면 오늘의 삶은 없었을 것"이라며 "효"의 고장, 효의 향기가 넘치는 장흥면 밤나무골이 되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주요인사는 권덕화 스님(원로의장), 도광스님(중앙종회 의장) 등 한국불교 태고종의 큰스님 들이며 지역인사로는 이성호 시장, 정성호 국회의원을 대신해 부인들이 참여 했고, 양주시노인회장, 현동욱 노인회장흥면분회장, 이상옥 석현리노인회장 등이 참여 축하했다.
공식 개회식이 끝난 후 청련사에서 준비한 뷔페식 공양을 함께 하며 가을의 정취을 만끽 했으며 개그맨 박휘순 씨가 진행한 경로잔치가 있었다.
현성주 기자
제2회 청련사 “효”경로잔치에 500명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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