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문화재단, 북경기신문 송년모임 ‘함께하는 자유’ 추구
통일문화재단, 북경기신문 송년모임 ‘함께하는 자유’ 추구
고 노종호, 이경원 논설위원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통일문화재단(이사장 서기원)과 북경기신문(이사장 방영훈) 공동으로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구랍 26일 오후6시30분 의정부동 소재 빅브라더 카페에서 개최된 송년모임에는 지역인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1부에는 북경기신문 논설위원으로 활동하다 유명을 달리한 고(故) 노종호 선생의 회고는 통일예술가 무세중 선생이, 고(故) 이경원 교수는 이인규 신흥고등학교 교장이 각각 회고 했다. 무세중 선생은 ‘고 노종호 선생의 혼을 기리며’라는 제하의 글을 발표하면서 “그는 철저한 민주투사”라고 회고했고, 이인규 교장은 이경원 교수와의 인간적 유대로 말문을 열고 “이 교수는 동두천이 낳은 최고의 학자이자 진정한 스승이었다”고 평했다.
통일문화재단, 북경기신문 송년모임 ‘함께하는 자유’ 추구
이어 가수 나경화씨가 자신의 노래인 ‘고마워요 사랑해요’를 추모 노래로 헌정했다. 제2부는 분위기를 바꿔 방영훈 이사장의 인사말과 지난 2년간 시민기자 회장으로 헌신한 이순자씨가 감사패 수상과 수상소감을, 고병주 시민기자 신임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고, 2019년 새해 아젠다를 서기원 이사장이 5가지를 발표했다. 축사는 김동근 전 경기도 행정부지사, 김원기 경기도의회부의장, 권재형 도의원이 각각 덕담했다.
마지막 프로그램으로는 가수 요환씨의 ‘평창 아리랑’외 1곡을 축가로 부르며 분위기를 리드 했다. 취재/ 이관일 기자, 사진 배정옥 기자
*고(故) 노종호 선생/ 서울고, 서울대학교졸, 서울YMCA시민논단위원장, 노출판사대표, 본지 창간 및 논설위원 역임, 저서: 언론과 비평, 저널리즘 등 다수
*고(故)이경원 교수/ 양정고, 서울대학교졸, 미국일리노이대 교수, 대진대외교학과교수, 문화일보, 북경기신문 논설위원 저서: ‘미국을 알면 우리의 오늘과 내일이 보인다’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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