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동 전 국무총리 별세
이한동 전 국무총리가 지난 5월 8일, 숙환으로 87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발인은 건국대학교 장례식장에서 5월 11일 오전이고, 장지는 국립현충원이다.
이한동 전 국무총리는 포천군 군내면 명산리에서 태어나 판, 검사를 역임하고 1981년 고향인 포천, 연천, 가평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에 당선하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그 후 당 사무총장, 국회운영위원장, 국회부의장, 내무부장관, 국무총리 등 행정, 의회 고위직을 두루 거쳤다.
2002년에는 국민연합을 창당 제16대 대통령선거에 출마, 낙선의 고배를 마셨고, 현재는 국민의힘당 상임고문으로 활동하던 중 하늘의 부르심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이용모(건국대교수), 이지원, 이정원(고려사이버대학교수), 허태수(GS그룹회장, 사위), 김재호(동아일보 채널A 사장, 사위), 문지순(동덕여대 교수, 자부)이 있다.
문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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