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지방선거 예상후보(1)
‘시민의 선택’ 2022년 6월 1일 의정부 시장선거
2022년 6월 1일로 예정되어있는 ‘제8회 전국지방선거’가 8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북경기지역 정가에서도 자천, 타천 후보가 거명되고 수면 위와 아래에서는 수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제8대 지방선거에 의정부시장 후보로 거명되는 후보군을 소개하고자 한다.
<의정부 시장 후보>
북경기 지역의 정치 1번지인 의정부시장 선거구는 안병용 의정부시장(민주당)이 3선으로 법적 연임 제한에 묶여 출마할 수 없게 된 무주공산으로 자천, 타천 후보 10여 명이 거론되고 있다.
민주당 시장 예비후보로는 ▶권재형 경기도의원이 있다. 생활 정치인을 자처하는 권 의원은 시의원을 거쳐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민원 및 예산 확보에 남다른 열정을 보인 것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 ▶김원기 3선 도의원은 도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고, 안전행정위원으로 각종 조례 등 소방 안전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으며, 현재 시인으로 의정부 예총 회장을 맡고 있다. ▶전반기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재선의 안지찬 시의원은 토박이 정치가로 소탈하며 원만한 리더십이 시장 재목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장수봉 의정부 갑구 수석부위원장은 “전문 경영 마인드와 창의 행정이 접목되어야 할 의정부 시정에 이미 훈련받은(서울대, 삼성) 리더가 있다”고 자임하면서 “시장선거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지회 초대 회장을 역임한 이용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타천으로 시장 후보에 거명되고 있는 후보로, 소상공인과 자원봉사 현장에서 시민들로부터 따뜻한 박수를 받고 있다.
국민의힘 후보로는 4명이 거명되고 있다. ▶우선 국민의힘 후보로는 의정부시부시장과 경기도부지사를 역임한 김동근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이 거론된다. 김 위원장은 지난 시장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후 권토중래 중 재도전을 선언했다. ▶성실한 지역구 관리에 정평이 나 있는 구구회 시의회 부의장이 지난 10여 년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출마를 선언했다. 특히 시의원 3선 중 3번 모두 ‘나’번으로 당선의 영예를 안은 저력을 갖고있다. ▶‘풍운의 사나이’라는 닉 네임을 갖고 있는 강세창 경기도당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은 11번의 선거를 치르면서 확실한 지지 기반을 근간으로 다가올 시장선거에 재도전한다. ▶임호석 시의원은 재선의 의정 경험과 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의 당선과 함께 세대교체의 발판을 마련하고 의정부시의 MZ시대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치인으로서 역할을 감당하고 싶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
기타 후보로는 ▶무소속의 김정겸 시의원이 있다. 김 의원은 지난 7월 ‘철학 1도를 위하여’ 제하의 철학책을 출간하고 이재명지지 모임인 희망사다리 경기동북부 총괄본부장을 맡아 활동하면서 시장의 꿈을 키우고 있다.
민주당 후보군
▶권재형(58세, 도의원),
▶김원기(57세, 도의원),
▶안지찬(61세, 시의원, 전 의장),
▶장수봉(61세, 전 부의장),
▶이용걸(58세,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국민의힘 후보군
▶김동근(59세, 전 경기도제2부지사),
▶강세창(60세, 전 의정부시장후보),
▶구구회(60세, 의정부시부의장),
▶임호석(49세, 시의원)
기타, 무소속 후보군
▶김정겸63세 (의정부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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