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광철 연천군수
‘지역경제 활력 되찾는 희망찬 한 해 되길’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의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고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불편과 고통을 잘 이겨내시고 있는 군민 여러분과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와 공직자로서의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코로나-19 장기화, 백신접종, 요소수 부족사태, 미·중 갈등 등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의회, 공직자가 하나 되어 모두가 함께 잘사는 행복한 연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 한해였습니다. 이 모든 것은 군민 여러분과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함께 이룬 것이라 생각하며 감사드립니다. 이제 새로운 출발선에 선 2022년은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나가며, 코로나-19로 위축되고 경직된 군정에서 벗어나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군정을 펼쳐 군민들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고자 5가지 아젠다를 설정했습니다.
첫째, 즐거움과 감동이 있는 지속가능한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둘째, 생태환경을 보전·발전시켜 경쟁력 있는 생태평화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셋째, 풍요롭고 성장하는 명품자족도시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넷째, 다 함께 누리고 따뜻한 복지건강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행복안전도시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여섯째, 맟춤형 평생교육,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치교육도시를 실현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연천군민 여러분!그리고 720여 공직자 여러분!임인년(壬寅年) 새해, 저와 공직자 모두는 의지와 소신으로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 열심히 뛰어 여러분을 지키는 버팀목 역할을 다하겠으며, 코로나-19의 고통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군민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1월 3일
김광철 (연천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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