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환경보존 플로킹 캠페인 펼쳐’
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총재 양성직)는 지난 7일, 봉사의 날을 맞이하여 의정부예총 광장에서 ‘환경보전 플로킹(에코워킹)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 양성직 총재를 비롯해 의양지역대표 이상훈, 녹색소비자연대 윤양식 대표, 의정부로타리클럽 박돈신 회장, 한아름로타리클럽 윤정란 회장, 로타랙트 지구대표 송효림, 각 클럽 지역대표 및 로타리안 등 150여명 이 모인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로타리 봉사의 날을 기념하여 개회식 이후 의정부예총 광장에서 의정부 서부광장까지 이동하며 거리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실시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구환경에 대한 홍보 일환으로 친환경 수세미와 씨앗 볼펜 등을 나누어 주었다.
양성직 총재는 “로타리 초점 환경보전 분야의 일환으로 진행한 행사로 그 흔한 현수막도 없고, 피켓도 없이 전부 재활용품을 이용해서 만들었다. 로타리안 각자가 지구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활동가가 되기를 바란다”며 인사를 가름했다.
윤양식 대표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 감축과 올바른 분리수거를 위한 플로깅 봉사활동을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진행하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환경운동의 새로운 대안적 생활 방식을 제안하고 실천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채영 시민기자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