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최수연/ 임원 추천, 승리 전리품 안돼
제9대 양주시 의회 제344회 임시회 마지막날 회의에서 최수연 의원이5분 발언을 진행했다. 최수연 의원은 먼저 도시공사사장 임원추천위원회 3인에 대한 의회 추천을 의원들과의 논의 없이 의장 단독으로 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조례 제10조, 제1항, 제1호, 제2호, 제3호에 따르면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추천하는 2명, 그 의회가 추천하는 사람 3명, 그 공사의 이사회가 추천하는 사람 2명으로 규정되어 있다.
지방자치단체장이 추천하는 2명은 당연히 시장이 추천하는 것이지만, 의회 추천3인은 시의회 의원8인의 논의를 통해 결정되어야 하는 것이다. 의회추천이 의장의 추천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하면서, 의장 주재하에 양당에 추천을 받아, 의회 의원들과 함께 논의하고, 협의를 통해 결정하는 것이 올바른 절차라며 잘못된 관행을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하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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