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민주당 도의원 ‘민주정신 가슴에 새기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도의원들은 15일(목), 16일(금) 현장 방문 일환으로 고(故) 노무현 대통령 묘역이 있는 봉하마을과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했다. 더불어민주당의 현장방문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원 구성 이후 소속 의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민주주의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인 15일은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생가 및 묘역이 있는 봉하마을을 방문하여 헌화하고 참배했다. 또한 고(故) 노무현 대통령 기념관을 찾아 지역구도 타파, 지방분권, 탈권위와 수평적 리더십 등 노무현 정신을 되새겼다.
16일에는 광주 운정동에 위치한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하여 참배하고, 추모관을 둘러보면서 5·18민주화운동의 정신과 역사적 의미를 가슴에 새겼다.
현장 방문을 함께 한 남종섭 대표의원은 “노무현 대통령과 5·18 민주화 운동은 더불어민주당의 정신적인 지주이자 당의 존재 이유다”라며 “노무현 대통령과 민주 영령들의 뜻을 이어받아 지금의 경제위기를 극복하여 도민들이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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