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서 조합장(왼쪽에서 두번째)
양주 회천농협, ‘관내 학교발전기금 2500만원 전달’
양주시 회천농협(조합장 박영서)은 지난 3월 26일, 회천농협 회의실에서 관내 25개 학교에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회천농협은 매년 관내 학교발전기금으로 2천5백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각 학교는 이 기금을 통해 교육시설의 보수 및 확충, 교육용 기자재구입, 도서구입 등 학생복지 및 자치활동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영서 조합장은 “회천농협은 지역사회 책임있는 대표 기관으로 인재육성 및 학교발전을 위해 25개교 학교장님들과 담소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으나 코로나19로 사정이 여의치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하고 “이번에 지원되는 학교발전기금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가와 지역에 헌신하는 리더십이 양성되길” 당부했다.
회천농협은 양주지역사회에서 농업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사회를 추구하기 위해 매년 조합원 자녀를 위해 고등학교, 대학교 입학지원금으로 약5천만원씩 지원하고 있어 인재양성에도 일정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하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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