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일본 오염수 대응활동 연장
경기도의회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대응 특별위원회는 활동 기간을 오는 2022년 4월 28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그동안 특별위원회는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관련 집행부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추진체계 구축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업무보고와 현장방문, 성명서 발표, 정담회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집행부의 여러 부서와 기관이 개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기관 간 그리고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도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일원화된 홍보채널 확충을 강도 높게 요구하였다.
이에 집행부에서는 지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70명 추가 지원(15,000천원)과 방사능 검사 관련 장비 구입비(270,000천원)을 확보하고, 타 시도 의회와 국회, 지자체, 시민단체와의 적극적인 연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현예리 객원기자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