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호 ‘옥정중 개교 청원’
양주 출신 김민호 도의원(국민의힘)은 지난 12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지역현안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김 의원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양주교육지원센터 지원방안을 협의하고, ▲옥정택지개발지구 내 중학교 신설에 대해 양주시민을 대표하여 시민 1,159명이 서명한 (가칭)옥정1중학교 개교 촉구 청원서를 임태희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현재 옥정택지개발지구 내 중학교는 2개교로, 올해 5월부터 시작되는 공동주택 5,500세대의 입주가 완료된 이후 2027년이 되면 지역 내 중학생 약 1천명을 배치할 수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지역주민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학교 용지로 계획된 옥정동 871번지 부지에 (가칭)옥정1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김민호 도의원은 “양주시가 안전한 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 학생을 비롯한 주민, 지역사회단체와의 소통을 지속할 것이며, 학교 신설은 물론 기존학교 교육환경과 교직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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