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빛 중, 중국 신양학교와 교류
양주 소재 옥빛중학교(교장 장원숙)는 19일, AI융합실에서 자매도시인 중국 둥잉시에 소재한 신양학교와 양주 옥빛중학교 간의 온라인 국제교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류는 학생들의 국제적인 시야를 넓히고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발대식에는 황은근 양주시 기획행정실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장원숙 옥빛중학교 교장, 교사, 학생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여 학생들은 양쪽 도시 및 학교에 대한 소개와 서로의 언어로 짧은 인사말 등을 함께 연습해 보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교류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공유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2023년 10월 22일, 중국 둥잉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로, 행정, 문화, 체육,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강재성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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