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IN 의정부’ 개최
미군공여지 캠프 레드클라우드에 디자인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한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를 경기북부의 디자인·패션·뷰티 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시켜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시는 이를 위해 뷰티산업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의정부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2022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in 의정부>를 유치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올해로 17회를 맞은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은 아시아의 모델과 패션·뷰티 관련 산업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적인 브랜드와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는 글로벌 문화 콘텐츠 플랫폼이다.
행사 기간 동안 아시아 모델들은 의정부제일시장 및 지하도상가 쇼핑페스타에 참여하며, 쇼핑 및 먹거리 관련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다. 또한 행복로 축제를 배경으로 모델 프로필 촬영, 시민의 날 행사의 ‘시민과 함께 에피소드’ 콘텐츠 제작 그리고 딱지치기 대회, 알까기 대회, 에코페스타, 블랙뮤직페스타와 제37회를 맞는 회룡문화제도 참석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10월 14일에는 의정부체육관에서 아시아 최고 신예 모델을 최종 선발하고, 이날 본선 진출자는 의정부시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아시아 각 국가에서 의정부시의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15일에는 행복로에서 의정부시민과 함께하는 패션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며, 16일에는 케이팝 공연 및 아시아 톱-모델 시상식 등을 케이블 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허은주 문화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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