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청 빙상단 재창단
동두천시청(시장 박형덕)은 국가대표 감독을 지낸 이인식씨를 감독으로 임명하고. 김영호(전 국가대표선수), 김윤지 선수(동두천고 출신)를 영입해 동두천시청 빙상단을 재창단했다. 동두천시청 빙상단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은메달리스트 차민규와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동성이 동두천시청 소속이었으며, 2001년 창단하여 2019년 해체되기 전까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빙상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었다.
9일 개최된 창단식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빙상단 재창단으로 다시 대한민국의 빙상도시로서의 명성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격려했고, 빙상단 단장인 박상덕 부시장은 “초, 중, 고, 대 실업팀으로 이어지는 지역인재를 발굴, 육성하여 명실상부한 빙상의 메카로 다시 자리 잡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서현 시민기자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