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연천다정봉사회, ‘행복나눔 실천’
대한적십자사 연천다정봉사회(회장 신덕선)는 18일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고령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게 행복나눔 반찬배달 사업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천다정봉사회 회원들, 주한미8군 19지원사령부 94군사경찰대대 소속 중대장(CPT. Kristopher Reed) 등이 불고기, 물김치, 송편, 전 등 명절 음식을 만들었다.
함께한 김광철 군수는 “따뜻한 사랑으로 헌신하신 적십자 다정봉사회원과 94군사경찰대대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임원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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