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락동 송전철탑 없어진다
민락동 송전철탑 없어진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5일 송산2동 곤제축구장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숙원 사업 중에 하나인 송전철탑 철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변전소 이전 및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에 따라 민락동, 용현동 도심 중심부로 관통하는 송전철탑의 안전철거를 위해 계획된 사업이었다.
그동안 선거 때마다 지역 숙원사업으로 쟁점화 됐던 의정부변전소 이전 및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은 2007년 3월부터 한전과 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었다. 의정부시는 그동안 변전소 및 송전철탑 이전과 송전선로 지중화 공사를 총괄 추진하여 의정부시의 전력공급 안정화 및 주거환경개선에 일익을 담당한 한국전력공사 서울개발처장 김강규씨와 쌍용건설(주) 현장소장 김준성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으로 송전철탑이 철거되면 용현동 및 민락동의 도시미관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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