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신문협회 5월, 정례회의
경기도 지역신문협회
'경기도지역신문 인터넷 공동창간 준비'
(사)전국지역신문(이하 전지협) 경기도협의회(회장 박영규)는 지난 13일 여주 소재 세종신문사(대표 한득현)에서 5월 월례회의를 갖고 지역 언론 발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의는 세종신문사 초청으로 여주의 대표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명성황후 생가터에서 진행됐다.
박영규 회장을 비롯해 주간현대 이여춘 대표 등 7개 언론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권역 인터넷신문 공동발행 건 ▲회원 가입기준 강화 ▲활동 저조 회원사 징계 등 규정 수정 및 보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경기협의회 위상을 저해하거나 이중가입 등의 회원사에 대해서는 강력한 제재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또한 회원사들은 공동기사 발굴 및 공동광고 수주, 각종 수익사업 공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경기협의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안과 경기도 내 각 기관 및 단체와의 교류 방안 등에 대해서도 다각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박영규 회장(주간시흥 발행인)은 “전지협이 경기도내 지역신문의 협의체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언론 활동에 문제가 있거나 협의회의 위상을 저해하는 회원사에 대해서는 강력한 제재를 취할 수밖에 없다”며, “이를 통해 전지협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지협 경기도협의회 7월 회의는 9일 오전 11시 안산타임즈(대표 여종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지역신문협의회 경기도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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