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은주, ‘잦은 인사가 행정낭비 초래’ 지적
5분 발언하는 국의주 시의원
국은주, ‘잦은 인사가 행정낭비 초래’ 지적>
국은주 시의원(새누리, 의정부)은 5분 발언을 통해 안병용 시장의 인사발령에 관해 문제를 제기 했다. 국 의원은 ‘제6대 의정활동을 하면서 제195회 때에는 직제 문제를, 198회 때에는 산하단체 임용 문제를, 제206회 때에는 자원봉사센터장 임용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했고, 제200회 때에는 임직원 채용 그리고 206회 때에는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자격과 관련하여 시정 질의, 집행부에서 일부 잘못된 부분을 시정했다’고 전제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사문제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2010년 7월 1일 민선 제5기 출범 이후 6급 이상 직원 477명이 전보발령 됐고, 그중 1년 이내 전보자가 129명에 달한다며 이는 전보·전출 제한을 규정한 지방공무원 임용령 위반이며, 잦은 인사로 인한 공무원들의 행정낭비와 업무의 효율성 저하가 시민들의 불편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공무원들은 자기 업무에 충실하기 보다는 권력을 가진 윗사람의 눈치를 보고 있다’며 ‘백 안 쓰고 아부 안 해도 승진하는 풍토조성’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인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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