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의원, '7호선 민락동, 양주 연장 위해 장관 설득'
홍문종 의원, '7호선 민락동, 양주 연장 위해 장관 설득'
북경기 지역주민 현안 중에 하나인 7호선 양주연장을 위해 홍문종 의원(의정부 을)이 팔 걷고 나섰다. 홍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에 친전을 보내고, 직접 전화를 걸어, 본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설득했고, 두 장관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설득에서 홍의원은 '경기도 북부의교통인프라는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교통체증으로 인한 사회혼잡비용이 과다해 성장 동력을 얻기 힘든 수준이고, 본 사업은 의정부, 양주뿐만 아니라 경기도 북부주민들의 숙원사업이며, 60년이 넘게 한반도 안보를 위해 각종 권리를 희생당해 온 경기북부주민들을 위해서, 국민통합차원에서 반드시 추진해야할 과제라는 점을 주무부처의 수장인 두 장관에 설명하고, 올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협조와 배려를 요청했다'
현재 7호선 연장 사업은 두 차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탈락 했으나 주민의 여망으로 재조사를 요청했고, 국토해양부에서 2013년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사업으로 재선정 해, 기획재정부에 제출된 상황이며, 기획재정부에서는 KDI를 통해 본 사업의 사업성에 대해 재검토 중이다.
한편, 이번 사안은 새로운(박근혜 정부)정부에서 최종 결정 및 추진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7호선 연장사업과 기 계획되고 있는 의정부 GTX사업, KTX의정부 연장은 새로운 정부의 공약으로 채택되어 추진 가능성이 높아 이들이 5년 안에 이루어지면 의정부시는 명실상부한 북경기 수부도시로서 모습을 갖추게 된다. 현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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