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하거나 정정하지 않는 동두천시'
오세창 시장의 강행으로 각종 문제를 야기되고 있는 동두천LNG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이 거짓말이 난무하고 있다. 우선 동두천시가 발행하는 동두천사랑 6월호 1면(사진)에는 동두천LNG복합화력발전소 착공이란 제하에 해설기사에서 ‘(화력발전소) 공사에 필요한 인원이 90만 명이 동원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 이라고 선전했다.
그러나 시행사인 (주)드림파워 관계자가 지난달 주민간담회에서 “연인원은 90만명이 아니라 13만명이라고 밝히며 전국의 발전소 기자재 제작·공급업체의 인력까지 포함하면 연인원 90만명의 인력고용 수치가 나온다”고 답해 동두천 지역에서의 실질적인 고용이 아님을 실토해, 화력발전소 선전을 위해 동두천시가 의도적으로 거짓말을 한 것인지? 모르고 한 것인지? 의혹을 자아내고 있다.
또 발전소추진위원회에 뒷돈을 주고 있는 (주)드림파워는 주민들에게 전기세 50% DC, 도시가스 설치 등을 약속 했는가?란 주민 질문에 “검토하겠다”고는 했으나 “약속한 일은 없다”고 답변해 발전소 추진위원회 임원들이 발전소 건설에 동의해 주면 가스, 전기 혜택을 주겠다는 제안이 거짓말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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