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 “문재인 후보는 사람이 먼저인 나라를 만들 사람”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 의정부 을구 선대본부 개소식이 29일 오후2시, 민락동607번지(민락2동 주민자치센터 인근)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캠페인에 돌입했다.
개소식에서 김민철 선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선거는 과거세력과 미래세력의 대결”이라고 규정하고 “유신정권의 잔재세력인 박근혜 후보와 서민을 위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문재인 후보의 대결”임을 강조하며 “공정의 가치는 특권을 가진 사람이나 힘 센 사람이 이기는 것이 아닌, 성실한 사람, 부지런한 사람이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면 이길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필수 가치”라며 “1%를 위한 나라가 아닌 99%를 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가치”라며 “사람이 먼저인 나라를 만들자”고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회부의장을 역임하였으며 5선 의원인 의정부 갑 문희상 의원을 비롯하여 경기도선거대책위원장 백재현 위원장, 문재인 후보 대변인 정성호 국회의원(양주-동두천), 고 김대중 대통령의 삼남 김홍걸 박사 등 내외 귀빈과 500여명의 당원이 동참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한편 개소식 행사 후 민주통합당 의정부 을구 선대본부는 오후 7시 의정부역 앞에서 갑구와 합동 유세를 통해 필승을 다짐했다. 현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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