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경기도북부도의원협의회장에 재선
김경호, 경기도북부도의원협의회 회장 재선.
'도민과 함께 경기북부 발전에 견인차 역할에 중추적 역할 다짐'
경기도북부도의원협의회는 8월2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온 김경호 현 회장(사진)을 재 선출했다.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2년을 이끌어 갈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북부는 하나다. 60년 이상 지속된 북부지역의 규제와 희생은 남북통일의 시대를 맞아 희망의 에너지이다.”라며 “도민과 함께 힘을 합해 북부도의원협의회가 경기도 북부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제8대 의회 전반기 2년 동안의 북부도의원협의회에서는 제2청을 북부청사로의 명칭 개칭, SOC기반확충을 위한 교통건설국의 북부청 유치, 경기도 SOC예산 중 50%이상 북부지역 집중투자, 서울외곽순환도로 통행료 인하 선언문 채택 및 인하방안 제시, 경기북부경찰청 신설 법안통과 촉구 성명 채택, 경기도청의 기능적 개편을 통한 북부청사의 실질적 권한강화 등 북부지역의 발전을 위한 활동을 초당적으로 이루어 냈다는 평가를 받아 온 바 있다.
경기북부도의원 협의회는 경기도 북부지역에 선거구를 둔 10개 시·군 33명의 도의원들이 여-야를 떠나 만든 회로 경기도 북부관련 현안사항을 집중 연구하고, 문제를 제기하여 해결하기 위한 협의체이다.
간사에 민주통합당 이재준의원(고양), 새누리당 김영규의원(양주)을 각각 선출했다. 현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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