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하는 김성원의원(오른쪽)
김성원, 동두천·연천 예비후보 등록… 총선 행보 본격화
국민의힘 소속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동두천‧연천)이 13일 오후 동두천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돌입했다.
김 의원은 “시행착오 없이 당선 첫날부터 유능하게 일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동두천·연천에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여당 3선 중진의 힘으로 지역 숙원사업을 속전속결로 마무리 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의원 캠프는 동두천·연천의 굵직한 현안들을 해결해 왔다고 자평하고 지난 21대 총선 동두천 1호 공약으로 내세운 ‘GTX-C 동두천 연장’이 최근 확정됐으며, 연천 주민의 염원이 담긴 ‘10량 직결 연천 전철’이 지난해 12월 개통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올해 착공에 들어가는 ‘국립연천현충원’과 내년 12월 준공 예정인 ‘동두천국가산업단지’, 추진이 시작된 ‘서울~동두천~연천 고속도로 사업’ 등 여러 숙원 사업을 본 궤도에 올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고 했다.
또 김 의원은 “2028년 말 GTX-C 본선과 GTX-C 동두천역이 동시 개통될 수 있도록 후속 작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GTX-C 동두천 연장 뿐만 아니라 그간 이룬 성과들의 완성을 위해, 연속성 가진 검증된 실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여의도 연구원장, 원내수석부대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간사 등 여러 중책을 역임했다. 이서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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