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단체 회원들이 송아지에게 우유를 주고 있다
국산 육우 인식 제고 및 소비 촉진 기대
(사)경기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양선)는 지난 12일 예산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에서 소비자 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우 현장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탐방은(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가 주최하고,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가 주관 ‘육우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전환 및 소비 촉진 홍보활동’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태신목장 내에서 소 건초주기, 송아지 우유주기 등의 육우 현장 체험을 실시했고, 이를 통해 육우에 대한 새로운 지식이, 국내산 육우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와 관련 경기소비자공익네트워크 관계자는“육우는 담백하고 영양가가 높다는 강점이 있지만 소비자 인식이 부족해 소비가 부진했다”며 “이번 현장 탐방을 통해 국내산 육우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어 향후 국내산 육우 소비 촉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혜경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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