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특별자치도 분과(위) 구성
효과적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해 4개 분야에 25명을 임명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한 싱크탱크 민관합동추진위원회 역할 강화를 위해 분야별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회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민관합동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추진위원회’를 열고 활성화 방안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민관합동추진위원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과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제시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중요 핵심기구”라며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 제안을 당부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추진위원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총괄‧조정과 자문 활동을 위한 민관 협력 기구로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다. 세밀한 정책 자문 및 역할 강화를 위해 위원 25명을 산업발전 분야, 법·재정 분야, 자치행정 분야, 소통·홍보 분야로 나눠 임명했다.
위원들은 분과위원회별 소모임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정책 자문뿐만 아니라 간담회, 토론회 등 다양한 소통 현장에도 참석해 의견을 제시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홍보에도 적극 힘쓰기로 했다. 경기도는 분과위원회에서 논의된 주요 과제와 정책제언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위원회 조직/
공동위원장: 오후석(경기도행정2지사), 강성종(신한대 총장),
=산업발전 분야에 김성수(전 국회의원), 민승규(전 농촌진흥청장),
박승삼(도 경제투자실장), 이영주(11대 도의원), 임진흥(도시건축가),
=법,제정 분야 금창호(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석좌연구위원), 김정훈(재정정책연구원 원장), 문희상(전 국회의장), 이임성(변호사), 조성환(도의원), 소순창(건국대 교수),
=자치행정 분야 손경식(전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염재호(고려대 명예교수),
윤성진(도 균형발전기획실장), 이원희(한경대총장), 이철휘(전 육군대장), 최병선(도의원),
=소통, 홍보분야 강대희(서울대 의대교수), 박해미(배우), 엄홍길(산악인),
이인규(도의원), 이용걸(의정부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최진봉(성공회대학교 교수)
현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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