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자치도 ‘도의원 전원(157명)으로 특위 구성’
경기도의회 북부 의원협의회(회장 임상오/국민의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구성 추진 TF단을 구성하면서 도의원 156명 전원이 발의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로 했다.
임상오 회장은 “북부의원 41명의 뜻을 모아 국민의힘 8명(간사 윤종영 의원, 연천), 더불어민주당 8명(간사 이인규 의원, 동두천1) 등 16명이 TF를 구성하여 이번 회기 때 특위 구성 결의안을 156명 전원 서명받아 4월에는 발족할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또한, 염종현 의장하고 면담에서 염 의장은 “분도는 누구나 공감하고 이의가 없도록 TF부터 특위 구성까지 세밀하게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지난 대통령과 시, 도의회 의장 정담회 시 분도에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구성에 힘을 더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특별위원회가 주요 역할을 할 것이고 의장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가 개별 시, 군에서 하고 있는 분도 추진을 31개 시, 군이라는 큰 틀에서 아우르는 것이어야 한다”라며 특별위원회 역할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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