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 ‘고산지구 진입로 현장 점검’
의정부 을구 출신 김민철 국회의원은 지난 31일,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의정부시, 서울북부고속도로 등 5개 기관 관계자와 함께 “민락TG인근 고산지구 진입로 확보”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0일 국토부 등 관계자와 고산 신도시로 접근할 수 있는 민락IC 회차로와 접근 도로 개설 등 고산지구 진입로 확보를 위해 협의를 진행한 이후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이날 김민철 국회의원은 현장간담회에서 “고산지구는 신규 입주 및 추가 입주 예정으로 지속적으로 주민이 증가하고 있다”며 “고산 신도시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먼 거리를 우회해야 하는 현재 도로의 구조상 교통 불편 및 교통체증이 너무나 큰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이 얼마 만큼 교통 불편을 겪고 있는지,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가능한 방법은 무엇인지 우선적으로 고민을 한다면, 민락TG 인근 고산지구 진입로 확보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LH 등 관계자들은 “관련 기관이 협조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김 의원은 국토부 등 관계자에게 “국토부가 중심이 되어 적극적인 협의 및 협조체계를 마련하고, 빠른 시일내에 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조한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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