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 최금숙 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27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북도 신설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경기북부 신설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경기남부가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루는 동안 동두천을 중심으로 경기북부는 국토방위의 첨병으로 희생해 왔다”고 진단하고 “진정한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경기북부 신설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기북부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경기북도라는 독자적이고 새로운 자치시스템이 꼭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현재 국회에 경기북도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이 발의된 상태’라고 설명한 최 의원은 “행정안전부가 경기북도 설치와 관련 경기도민 주민투표를 추진하는 방법을 검토했으며 일부 유력 대선주자들도 공식적으로 경기북부 신설을 공약으로 내세운 상태”라며 지금이 바로 경기북도 설치를 관철시킬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며 정파적 이해관계를 떠나 북도 신설에 힘을 모으자”고 역설했다. 이서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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