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형 ‘도봉산역 환승시설 개선 논의’
의정부 출신 권재형 도의원(건설교통위원)은 지난 4일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 교통국 관계자를 만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환승시설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도봉산역 버스정류소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는 도봉산 밑자락에 위치하고 오픈 형태로 설치 되 있어 겨울철 한파시 매우 취약하여 많은 이용 시민들이 시설 개선과 환승객 대기시간 쉼터 마련 등의 민원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이에 경기도 관계자는 “대광위, 서울시, 인천시와 공동으로 진행 중인 ‘광역버스 회차 및 환승시설 시범사업’ 대상 지역 가운데 2차 사업에 선정된 도봉산역의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비가 서울시와 경기도가 5:5로 책정된 만큼 서울시에 예산 확보를 적극 요청하고 ‘22년 2월 중 대광위 주재 관계기관 추진상황 점검 회의에도 적극 참여하여 사업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재형 도의원은 “도봉산역은 경기북부의 많은 시민들이 서울 진출입시 환승하는 관문지라며 쾌적한 승차시설 완비와 제공으로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도모하는데 서울시 관계기관과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협의을 당부했다. 최일섭 기자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