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청년예술인지원센터 근거 마련’
동두천 출신 김동철 도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개정 조례안은 경기도 청년 예술인 지원센터의 설치, 지정 근거를 마련하여 청년 예술인의 안정적, 지속적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청년 문화예술 생태계를 정착시키고자 한 것이다.
청년 예술인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청년 예술인을 위한 정보제공 및 교육 지원, 창작 공간 지원, 창작물의 공연·전시 지원, 문화예술 관련 일자리 연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고 센터를 설치 또는 지정하는 경우 도내 문화·예술 시설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동철 의원은 “청년 예술인들은 기성 예술인에 비하여 예술활동 기회를 얻기가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 “청년 예술인 지원센터의 설치, 지정으로 기성 예술인과 차별화된 지원이 가능하고, 경기도 청년 예술인의 안정적인 문화예술 생태계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서현 시민기자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