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전곡시장 공영주차장 완공’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경기 동두천‧연천)은 연천군 전곡전통시장에 공영주차장이 24일(금)부 개장했다고 밝혔다. 전곡전통시장 일대는 연천군 내 최대 상권 지역이지만 만성적인 주차공간 부족으로 극심한 교통혼잡을 겪어왔다.
한탄강, 전곡리유적 등 관광객들도 도심에 왔다가 주차할 곳이 없어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이 때문에 공영주차장 조성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김성원 국회의원은 2018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행정안전부 차관 및 경기도 관계자를 만나 전곡시장 공영주차장 건립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끊임없이 설득한 결과 2019년도 정부예산안에 12억원을 확보하며 공영주차장 사업의 토대를 마련했고, 총 36.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면서 조속한 완공을 이끌어 냈다.
이번에 개장한 전곡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은 지상 2층, 주차면수 130면 규모의 주차공간에 사전 무인 정산시스템을 도입했다. 주차장 10월 6일(수)까지 시범 운영을 거친 뒤 7일(목)부터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임원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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