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에서 시의원에 답변하는 강 국장
강수현 명퇴, 양주시장 출마(?)
공직 임기가 남아 있는 강수현 양주시 교통안전국장(사진)이 지난 6월 2일, 돌연 명예퇴직을 신청해 강 국장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역 정가에 따르면 1962년생인 것으로 알려진 강 국장의 임기가 1년 이상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명예퇴직을 신청한 것은 다가올 지방선거(제8대 지방선거, 2022년 6월 1일 실시 예정)에 양주시장으로 출마하려는 의도라고 분석했다.
국민의힘 입당이 유력한 가운데 강 국장은 공직 마감, 입당, 출마선언 순의 정치 행보를 거칠 것으로 보인다.
강 국장은 1984년 공직에 첫발을 들여놓은 후 광적면장, 사회복지과장, 기획예산과장, 일자리환경국장, 기획행정실장 등을 거쳐 교통안전국장에 재직 중에 있는 정통관료다. 한편 국민의힘 양주시장 후보군으로는 이흥규 제7대 양주시장후보, 박길서 전 시의회 의장 등이 준비하고 있다. 현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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