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희 도의원 ‘백미 100Kg 기탁
양주출신 박태희 도의원은 7일, 양주시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백미 100kg(10kg, 10포)을 기탁했다.
박태희 도의원이 백미를 기부하게 된 데에는 남다른 사연이 있다. 박 도의원이 지난달 13일 경기도의회와 케이블TV 딜라이브가 공동기획한 ’경기도 발전소 100분 도발‘ 프로그램에 경기도의원 3인과 함께 참여했다.
논리적인 사고와 민주적인 토론 자세로 최종 토크왕에 선정된 박 도의원은 부상으로 받은 백미 100kg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구 주민들에게 기부하기로 결정, 사랑의 이웃돕기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박 도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박혜련 회천3동장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과 소외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하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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